사이판, 중국 출발 여객기 입국 금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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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중국 출발 여객기 입국 금지 시행
  • 이미진 기자
  • 승인 2020.0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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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이 2020년 1월 29일부터 중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여객기의 입국 금지를 시행했다. 마리아나 제도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및 의심자는 0명. 주민과 여행자 모두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청정지역으로서의 상황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결단을 내린 것이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Ralph DLG. Torres)가 중국 후베이 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해 전 세계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응하는 행정 명령을 지난 29일 수요일에 발표 및 시행했다. 29일부터 중국에서 출발한 모든 여객기가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에 입국할 수 없도록 한 것. 해당 응급조치를 위해 사이판, 티니안, 로타 섬으로 입국하는 모든 항공사들을 비롯해 미국 교통부, 미국 연방 항공국, 미국 국토 안보부가 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항만청과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의 세관이 합심해, 모든 항구와 공항에서 더욱 강화된 검역 조치와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2020년 1월 29일 기준, 현재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전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및 의심자가 단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는 “공공의 건강을 위해 신속한 결정을 내렸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거주하는 주민과 여행자 모두의 안전과 보안을 무엇보다 우선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북마리아나 제도 행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보건복지부 질병 통제 센터에서 바이러스 격리 예방 조치를 감독하고 있다.

 

ⓒ오충근
ⓒ오충근

 
 
한편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의 주요 섬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이다. 가족 여행객은 물론 모험과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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