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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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 민다엽 기자
  • 승인 2019.11.1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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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Days in Seoul 2019’ 서울 개최
탑 프렌치 시티, 7가지의 테마여행 루트

프랑스관광청(Atout France)2020년 한국 여행자가 주목할 만한 새로운 소식들을 전했다.

지난 102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 된 ‘France Days in Seoul 2019’ 행사에는 보르도, 마르세유, 엑상 프로방스 등 프랑스 전역에서 17개 업체가 참여해 프랑스를 여행하는 색다른 방법을 소개했다. 프랑스관광청은 탑 프렌치 시티(TOP FRENCH CITIES)’ 슬로건을 통해 보르도 같은 지역 중심도시에서부터 아비뇽과 베르사유 같은 작지만 중요한 도시들을 모두 아우르는 7가지의 테마여행 루트를 제안했다.

 

France Days in Seoul 2019 참가업체 

카롤린 르부셰(Caroline Leboucher) 프랑스 관광청 대표는 풍부한 역사와 유산, 문화, 미식, 라이프스타일 등 각 도시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녔다는 점이 프랑스를 타 유럽 도시들과 구분 짓는 분명한 이유다호기심 많고 새로운 여행지를 갈망하는 한국 여행자들이 파리를 넘어 프랑스 전역에 흩어진 숨겨진 보석 같은 지역들을 방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방한한 카롤린 르부셰 프랑스 관광청 CEO
첫 방한한 카롤린 르부셰 프랑스 관광청 CEO

탑 프렌치 시티는 프랑스의 건축, 디자인과 로맨스, 예술과 역사, 미식과 문화 등 각기 다른 7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아미앵-르아브르-로 이어지는 건축투어는 특별한 문화와 건축유산, 그리고 자연경관까지 프랑스 북부 문화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루트. 특히 릴의 구시가는 프랑스와 폴랑드르 건축 양식의 전시장으로 불리며,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아트 콜렉션이 열리는 곳이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로맨스를 꿈꾸는 여행자라면 투르-오를레앙-베르샤유-랭스루트를 추천한다. 이 지역은 왕과 여왕들의 땅으로 어딜가든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왕실의 성과 별장, 정원, 그리고 미식과 와인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중세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투르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과 정원으로 손꼽히는 베르사유, 34명의 군주들이 왕으로 성별(Consecration. 종교적 의미) 된 랭스까지 낭만적인 분위기와 풍요로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베르사유 궁전, shutterstock.com

햇빛이 쏟아지는 풍경을 느끼고 싶다면 -아비뇽-엑상프로방스-마르세유-니스루트를 추천한다. 프로방스의 리비에라서부터 론 계곡에 이르는 이 지역은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과 놀라운 축제들로 가득하다. 이 지역만의 강렬한 햇빛은 오래 전부터 자리잡은 완벽한 와이너리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프랑스 서부의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디종-클레르몽 페랑-생테티엔-그로노블-안시 루트는 도시의 길목마다 예술과 역사가 살아 숨 쉰다.

 

보르도, shutterstock.com 

이밖에도 낭시-메츠-스트라스부르-뮐루즈프랑스 동부 루트는 18세기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공존하는 곳이다. 기억에 남을 미식과 와인, 그리고 창조적인 예술로 가득한 디종-클레르몽 페랑-생테티엔-그르노블-안시루트와 지중해에서 대서양 연안을 잇는 각 도시만의 개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몽펠리에-툴루즈-보르도-라로셀루트도 있다.

한편, 프랑스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를 방문한 관광객은 8900만 명으로 세계 관광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1~6)에만 32만 여명의 한국인이 프랑스를 방문했고, 이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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