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말라위 호수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말라위 호수 바로 지금, 태양이 조금씩 빛을 발하는 시간이 되면 말라위의 어부들은 노를 저어 말라위 호수 안쪽으로 나아간다. 조금이라도 선선한 시간에 조업을 나가기 위한 것. 배가 없는 어부들은 호수 주변에서 낚싯대 하나로 하루를 낚는다. 호수 위 물결을 따라 천천히, 천천히.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는 데 몰두하는 시간, 말라위 호수 위로는 형형색색의 공연이 시작된다. 새벽녘의 파랗던 하늘은 연분홍 빛에서 붉은 빛으로 물들더니 태양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황금빛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찰나의 순간, 말라위 호수에서 펼쳐진 지구와 태양의 아프리카 | 전혜라 기자 | 2019-11-01 11:51 야생동물의 세계 탄자니아 야생동물의 세계 탄자니아 초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마사이족 마을 Maasai Village아루샤를 출발, 국립공원이 있는 서쪽으로 차를 타고 약 3시간 달리면 마사이족 마을에 닿는다. 대부분의 사파리 여행 프로그램에 이곳 방문이 포함돼 있으며, 보통 국립공원에 입장하기 전에 들른다. 마사이족은 나일로트계 흑인종으로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 주변에서 오랫동안 유목생활을 한 부족이다. 현재도 진흙으로 만든 집에서 살아간다. 여행자가 오면 그들의 오랜 민요를 들려주고 그들의 집을 보여주기도 하며, 조잡한 물건을 팔기도 한다. 긴 창을 든 그들과 나란히 서서 하늘 높 아프리카 | 전혜라 기자 | 2019-11-01 11:51 우간다 고릴라 트레킹을 아세요? 우간다 고릴라 트레킹을 아세요? 하루에 고릴라를 만날 수 있는 인원은 제한돼 있다. 일행의 반이 먼저 고릴라를 만나러 간 사이 우리는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가만히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깊이 안도감이 일었다. 잔잔한 물결과 작은 새들의 지저귐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평온함을 주었다. 호수 위 물살을 헤치고 나아가는 카누도, 산꼭대기로 피어오르던 회오리 구름도, 그 구름을 핥던 바람도, 주변의 모든 것은 천천히 흘러갔다. 자연의 품 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동안 태양은 산등성이 너머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산 뒤에 완 아프리카 | 전혜라 기자 | 2019-11-01 11:51 케냐의 심장 나이로비 명소 5 케냐의 심장 나이로비 명소 5 1. 아기 코끼리 고아원을 아세요? 셸드릭 엘리펀트 오퍼니지 Sheldrick Elephant Orphanage지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 상징적인 이미지로는 사자를 ‘백수의 왕’이라고 칭하지만 실질적으로 지구에서 가장 강한 동물은 코끼리다. 그런 코끼리가 지금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고대의 수많은 전쟁터에서 전쟁 도구로 이용되며 인간에 의해 학대와 학살을 당하던 코끼리는 현재까지도 여전히 그 굴레 안에 있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코끼리의 상아는 부와 권력의 상징이 됐고, 밀렵꾼들은 그 상아를 노리기 시작했다. 코끼리 고 아프리카 | 전혜라 기자 | 2019-11-01 11:51 아프리카 중·남부 10개국 기본 정보 총정리 아프리카 중·남부 10개국 기본 정보 총정리 1. 우간다 Uganda케냐와 남수단, 콩고에 둘러싸여 있으며 전 국토의 4분의 1이 호수다. 1890년 이후 영국의 지배를 받다 1962년에 독립했다. 영어가 공용어이며 우간다어와 스와힐리어 등 토착어도 쓴다. 수도는 캄팔라(Kampala)다. 2. 탄자니아 Tanzania1961년에 독립한 탕가니카와 1963년에 독립한 잔지바르가 통합해 지금의 탄자니아가 됐다. 영어와 토착어인 스와힐리어를 사용하지만, 100개가 넘는 고유 언어를 쓰는 나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여행자는 북쪽의 킬리만자로산, 세렝게티 & 응고롱고로 국립공원을 둘 아프리카 | 최현주 기자 | 2019-10-30 16:00 처음처음1끝끝